캄보디아 거주민이 전하는 월간뉴스...?
현지의 언론매체와 한인회등에서 한달동안 전한 주요&재밌는 뉴스를 알려드립니다.
캄보디아 코로나 백신 관련 요약
"캄보디아 정부 목표수치: 17세 미만을 포함한 집단면역 목표는 1200만 명이다.
현재 (2021/09/14) 전국민(1700만명)의 (70%)인 (1200만명)에서 60만명이 모자람
캄보디아 예방접종 캠페인은 출범 이후 빠르고 순조롭게 진행됐다.
18세 이상 예방접종 인구 목표는 곧 9월까지 달성된다."
치사율은 백만명당 2%대(후진국은 의료시설 낙후로 어쩔수 없음)
캄보디아 정부의 발언
"불행히도 지난주 말에 시행된 것으로 보이는 지방 수치 공개를 중단하는 새로운 정책은
이제 캄보디아에서 COVID의 진정한 정도를 측정하는 것이 극히 어렵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백신 접종자가 늘어 났음에도 확진자의 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음을 말합니다.
(캄보디아는 백신접종률이 높았어도 계속 방역수칙을 지키고 있었음)
이 말은 백신접종률과 상관없이 확진자는 일정수치를 유지한다는걸 인정하는 의미 일수도 있습니다.
영국,미국등의 나라가 방역수칙없이 일상적인 모습일때 확진자수가 증가하는것은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탓이 가장 클것같네요.
캄보디아 크메르타임지 인용
"프놈펜의 학교가 내일 다시 열리기 전에 소독되었습니다 .
수도와 캄보디아가 '정상'으로 돌아가는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 발표된 578개의 회복자가 새로운 확진자의 수를 앞질렀습니다."
대면 학교 시스템으로 복귀준비 중이며 확진자수보다 회복자가 많음을 알리기도 합니다.
따라서 캄보디아는 곧 위드 코로나를 실행할듯 합니다.
정부의 발표는 방역당국과 조율을 마친후 11월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캄보디아의 현재 접종자 수는
1회 이상 접종한 사람은 9,758,198명, 2회 이상 접종한 사람은 8,638,525명이다.
부스터샷 779,132명이 3 차 추가 접종 을 받았으며, 대상자의 대부분은
태국과 매일 유입되는 이주 노동자들이 직면한 최전선 지역에 배정되어 있는 공무원과 주변 사람들
캄보디아는 이처럼 나름 디테일하게 백신접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캄보디아 호텔 이용의 표준을 제시하다!!
캄보디아 최대 호텔회사 "다라(Dara Hotels Group)"은 2021년 9월 1일부터 캄보디아 전역의 모든 숙박 시설에서
신속한 항원 covid-19 검사를 의무화하는 "Stay Safe with Dara Hotels"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시아누크빌의 가장 유명 호텔인 "인디펜더스"호텔에서 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다라 호텔 그룹 상무이사인 Richard L. Dusome FIH는
“COVID 19로 우리가 겪었던 모든 것을 고려할 때
귀하와 다른 사람들이 귀하가 선택한 Dara 호텔에서 안전하다는 확신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손님의 안전과 웰빙, 서비스 팀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므로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다라호텔은 현장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추가 조치를 취했다”고 덧붙였다.
다라 그룹의 인디펜더스 호텔의 코로나 이후 운영정책
- 신속 항원 covid-19 테스트는
다음 옵션과 함께 최소 2박 및 1박 숙박을 위한 명목 요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
- 자체 신속 진단 키트 사용시 허용되는 브랜드
Abbot, Healgen, Indicaid, Roche 및 SD Biosensor입니다.
- 투숙객은 호텔 프론트 오피스에서 $5.00에 호텔에서 신속 테스트를 구매할 수 있으며
호텔의 인증된 팀원의 감독하에 자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 투숙객이 호텔에서 교육을 받은 직원이 테스트를 수행하도록 요청하는 경우
첫 번째 투숙객은 $10.00, 같은 객실에 숙박하는 투숙객의 후속 테스트에는 $5.00의 추가 요금이 부과됩니다.
누군가가 양성 반응을 보일 경우 보건부의 필요한 프로토콜을 따를 것입니다.
- 손님은 또한 손님 및 동료의 얼굴 가리개 요구 사항,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공공 장소의 좌석 수 축소, 손이 많이 닿는 구역의 빈번한 청소,
호텔 전체의 손 소독제를 포함한 높은 청결 기준 및 환대 규범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그룹은 캄보디아 전역의 8개 호텔 포트폴리오, 즉 Dara 인디펜던스 호텔,
Dara Airport City Hotel & Spa, Olympia City Hotel, Toyoko Inn with Dara, The Sixties Serviced Residences, The Elysee Serviced Residences, Jouvence Fitness by Dara 및 Jouvence Spa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시행 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앞으로 대형 호텔들은 이 정도의 표준을 시행할것 같으며
기타 규모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기본적인 방역 지침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그 기본적 방역 지침안에는 백신 증명서가 될수도 있으니 해외 여행시에는 백신을 안 맞고는 올수가 없다 ㅠㅠ
홍수피해
끊임없는 강우로 인해 홍수가 200채 이상의 집을 침수시키며 엄청난 어려움을 일으키고 그들의 삶을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강우와 폭우가 계속된다면 피해 지방의 담당자들은 크메르 타임스에 가족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수백 명의 사람들에게 많은 불편을 끼쳤지만 현재 홍수 상황은 여전히 관리가 가능합니다. 장마가 끝나면 홍수가 저장 및 농업용으로 전용되는 동안 피해 가족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부 지역에서는 차량 통행도 통제됐다.
Banteay Meanchey 지방 수자원부 부국장 Lay Sothy는
수위가 4미터에 도달하면 홍수로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들의 긴급 대피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anteay Meanchey 지방의 Ly Sary 부총재는 어제 Khmer Times 에
"말라이 지역의 13가구가 안전한 장소로 대피했으며 상황이 악화될 경우 200여 가구가 대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매년 있는 우기시의 피해와 더불어 돌발 홍수로 인해 재산과 농작물에 더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기사는 25명의 군인, 20명의 경찰, 50명의 지역 구조대원이 돌발 홍수로부터
사람들을 구조해야 할 경우 4척의 보트와 함께 24시간 대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토요일, Banteay Meanchey 지방 Serei Saophorn시에서 45세 남성이 홍수로 집 근처에서 전봇대가 무너져 감전사했습니다.
Serei Sophorn City에서는 10미터 깊이의 홍수에서 전봇대를 들어올리려다가 감전사를 당했습니다.
Kampong Chhnang 지방5번 국도 Kampong Speu 지방에서 열린 수문과 폭우로 인해 300미터 높이의 홍수로 나타났습니다.
Kampong Chhnang 지방 주지사는 어제 Khmer Times 에
자신이 5번 국도를 건설하는 일본 도로 건설 회사에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도움을 요청 했다고 말했습니다 .
캄보디아는 천재지변이 적은나라인데 3,4년 전부터 이상기후가 온듯 합니다.
가뭄과 홍수가 예년보다 심한듯 합니다.
앞으로 우기 시기에는 여행객들의 비 피해가 있을듯하네요.
동남아 여행 우기시에는 꼭 우산한개를 챙겨야 할듯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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